농협홍삼이 22일 충북 증평에 위치한 본사 공장 주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식목행사(사진)를 가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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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병기 대표를 비롯한 증평 본사 임직원은 다가오는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본사 공장 부지 내에 밀식되거나 기후변화로 폐사된 나무들을 벌목하고 느티나무·영산홍 이식, 화분 꽃 식재, 동절기 보온재 제거 작업을 했다. 또한 공장 설립 당시 증평군에 기부채납한 인근 녹지공간에 대한 환경 정비를 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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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 대표는 “이번 식목행사는 임직원이 함께 모여 땀 흘리며 본사와 인근 주변 환경을 개선해 일하고 싶은 일터, 머물고 싶은 동네로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”며 “앞으로도 공장 부지와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ESG 경영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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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농협홍삼은 인삼농가의 실익 증진과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2002년 농협중앙회가 100％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. 충북 증평에 위치한 첨단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(GMP) 인증 공장에서 계약재배로 수매한 인삼만을 엄격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<한삼인> 브랜드로 다양한 홍삼 제품을 생산·유통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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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농민신문(https://www.nongmin.com)